[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네슬레 코리아가 5일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킷캣을 재출시하며 국내 초콜릿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1935년 영국에서 처음 출시된 킷캣은 80년 전통을 가진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로, 고유의 레드 컬러 패키지와 손가락 모양의 제품 이미지가 상징이다. 코코아 버터가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초콜릿과 바삭한 웨이퍼가 만나 완성하는 킷캣만의 식감으로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사랑 받고 있다.
킷캣 오리지널·킷캣 미니는 선명한 레드 컬러의 로고와 패키지, 손가락 모양의 아이코닉한 제품 형태로 킷캣 브랜드를 상징하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초콜릿과 바삭한 웨이퍼가 만나 특유의 크리스피함을 전달한다.
킷캣 그린티는 교토산 맛차와 옥로차 잎이 함유돼 고급스럽고 향긋한 녹차 맛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일본 여행 필수 구매품으로 각인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킷캣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넌 나의 ㅋㅋ, 넌 나의 킷캣’이라는 메시지 아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동일하게 둘로 쪼개지는 킷캣만의 특성에 착안해 친구와 함께 즐기는 휴식의 즐거움을 알릴 예정이다.
킷캣은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킷캣 오리지널 1200원·킷캣 그린티 1500원·다크1500원(편의점 기준, 3개입)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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