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는 9월부터 11월까지 꽃을 피우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예로부터 매화 ·난초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四君子)의 하나로 일컬어져 왔다. 다른 꽃들이 다투어 피는 봄이나 여름에 피지 않고 날씨가 차가워진 가을에 서리를 맞으면서 홀로 피는 모습 덕분에 오상고절이라고도 불린다.
한편, 이번 행사에선 국화 외에도 공기정화식물 화분은 9900원, 튤립 및 후리지아 구근은 각각 3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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