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중인 브라질 자르지노폴리스 감옥. (사진 = 유로뉴스 캡쳐)

▲화재가 발생중인 브라질 자르지노폴리스 감옥. (사진 = 유로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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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브라질 내륙지역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 수백명이 탈옥, 현지 경찰이 체포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주요도시인 상파울루 시에서 330㎞ 떨어진 자르지노폴리스 시에 위치한 CPP 교도소에서 전날 수감자들이 감방에 불을 지르고 담장을 넘어 탈출했다.

탈출한 수감자들의 수는 최소 500명 이상이며, 브라질 경찰들이 체포를 시작하면서 몇 시간 만에 절반 이상이 다시 잡혀들어왔다. 하지만 여전히 200여명 정도가 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유로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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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죄수는 아침 모닝콜 시간에 몇몇 감방에 불을 지르고 탈출을 감행했으며, 4미터 높이의 담을 넘어 근교 들판으로 달아났다.

죄수들의 폭동에는 이유가 있었다. 이 감옥은 단 1000명을 수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으나, 탈출 소동 당시 수감자는 1800명을 넘어섰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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