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를 제압하고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2위로 올라섰다.
브라질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미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한 러시아월드컵 남미 예선 8차전 경기에서 콜롬비아를 2-1로 이겼다. 이 결과로 브라질은 2위로 뛰어올랐다.
후반 29분에 결승골이 나왔다. 네이마르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반대편 골문을 향해 감각적으로 찬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아르헨티나는 베네수엘라와 2-2로 비겼다. 우루과이는 파라과이를 4-0으로 크게 이겨 선두로 올라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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