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직자 재산심사 강화한다'…인사처 조직개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공직자 재산심사와 경력채용을 전담하는 부서를 각각 신설하는 내용의 인사혁신처 조직개편안(인사혁신처와 그 소속기관직제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다음달 4일 공포되는 이번 조직개편은 인사혁신처의 핵심정책 역량을 높이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사처는 설명했다.
재산심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윤리과에서 재산심사 기능을 분리해 재산심사과를 신설했으며 공무원채용시험 기능 강화와 전문성을 확립하고 경력채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력채용부서를 만들었다.

또 인사제도 업무와 인사정책관련 기능을 통합·관장하는 등 인사혁신 총괄을 강화했다.

박제국 인사처 차장은 “재산심사와 채용시험 등은 인사처의 핵심업무"라면서 "그동안 기능을 강화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온 만큼 앞으로 국민의 요구와 정책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