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스틸러] 성은이 망극한 '박보검' 스타일링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박보검은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순둥이 최택 역할로 대세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유정과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며 실시간 검색을 장악하고 있다.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선한 이미지, 훈훈한 외모로 여심 강타 중인 박보검 스타일을 살펴보자.

◆ 평범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놈코어 룩'

박보검은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스타일리시함을 살린다. 평범하지만 포인트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박보검 스타일을 주목하자.

그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데님을 매치해 평범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베레모를 착용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 줘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여줬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스타일에 자신만의 색깔을 더해 개성을 잘 나타냈다.

올블랙 룩도 훈훈하게 소화하는 박보검. 블랙 컬러 니트에 팬츠를 매치해 훈훈한 남친룩을 연출했다.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훈훈한 느낌을 더했다. 블랙 컬러 슈즈를 착용해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 남성미 뽐내는 '슈트' 스타일

공식 석상에 종종 슈트를 착용해 여심 흔드는 박보검.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에 그는 베이직한 슈트 스타일에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남성미 뽐내는 슈트 스타일로 여심 사로잡은 그의 스타일을 살펴보자.

가장 기본적인 블랙 앤 화이트 슈트를 착용한 박보검. 발목이 살짝 드러난 베이직한 블랙 슈트에 로퍼를 매치해 트렌디함을 잃지 않는다. 여기에 헤어스타일을 단정하게 넘겨 깔끔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박보검은 강렬한 버건디 컬러 슈트도 거뜬히 소화해낸다. 버건디 컬러 슈트에 블랙 셔츠를 매치한 스타일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과하지 않은 패션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해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 훈훈함 폭팔하는 '아웃도어 룩'

박보검은 편안함이 돋보이는 아웃도어 룩도 그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마성의 옷걸이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편안한 아웃도어 룩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그를 파헤쳐 보자.

그는 케이스위스 팬사인회에 참석해 산뜻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청량감 넘치는 블루 컬러 티셔츠에 그레이 컬러 트레이닝팬츠로 깔끔한 아웃도어룩을 연출했다. 깔끔하게 쓸어올린 헤어스타일은 그의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화이트 컬러 바람막이 재킷과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훈훈하게 스타일링한 박보검. 여기에 아웃도어 팬츠와 슈즈를 매치해 수수하지만 훈훈함 넘치는 스타일로 연출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스타일을 소매를 걷는 등 그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