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가수 한희준이 뮤지컬에서 신보라와 호흡을 맞춘다.
22일 한희준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한희준이 올해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젊음의 행진’ 출연을 확정짓고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1980년대 만화 ‘영심이’를 모티브로 하는 ‘젊음의 행진’은 서른다섯 살이 된 여주인공 영심이가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학창시절 친구 왕경태를 만나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고 있다.
또 1980~1990년대를 대표하는 히트곡을 재구성, 편안하고 친숙한 이야기와 음악 등을 연출해 기대감을 모은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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