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중순 까지 상승세를 보이겠지만 11월 부터는 미국 대선, 미국 물가, 3분기 어닝시즌이 변곡점을 만들면서 조정 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 이후 시장 변동성을 높이는 이벤트는 오는 21일 BOJ(일본중앙은행) 통화정책인데, 정책 실망이 나타날 경우 원화강세 압력 높아 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추석 이후 이벤트 결과에 따른 시나리오의 경우 일본 통화정책 확대 또는 강력한 시사 (정책 기대 유지), 미국 금리 인상의 경우 주식 시장은 미국 금리 불확실성 해소에 반응하며 오버슈팅 가능할 것으로 봤다.
오는 11월까지는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축과 포트폴리오 교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12월은 2017년을 겨냥한 업종 포석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2017년 이익모멘텀이 강화되는 건설, 운송, 미디어, 유통, 디스플레이 업종이 주목된다는 것이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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