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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코스피 밴드 1900~2100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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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대신증권은 연말까지 유가증권시장지수(코스피) 밴드를 1900~2100으로 제시했다.

다음달 중순 까지 상승세를 보이겠지만 11월 부터는 미국 대선, 미국 물가, 3분기 어닝시즌이 변곡점을 만들면서 조정 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금리인상 여부와 상관없이 9월 FOMC 회의 영향력 약화, 금리인상이든 동결이든 연준이 금리인상과 관련된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하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추석 이후 시장 변동성을 높이는 이벤트는 오는 21일 BOJ(일본중앙은행) 통화정책인데, 정책 실망이 나타날 경우 원화강세 압력 높아 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추석 이후 이벤트 결과에 따른 시나리오의 경우 일본 통화정책 확대 또는 강력한 시사 (정책 기대 유지), 미국 금리 인상의 경우 주식 시장은 미국 금리 불확실성 해소에 반응하며 오버슈팅 가능할 것으로 봤다.
연말 까지 업종별 주가 전망을 보면 10월 중순까지 2016년 주도업종의 주도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산업재 내에서 운송(항공), 건설업종으로 확장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기존순환출자 해소 이슈와 원샷법 시행에 따라 지배구조 관련주, 사업재편 관련주를 주목해야한다는 것이다.

오는 11월까지는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축과 포트폴리오 교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12월은 2017년을 겨냥한 업종 포석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2017년 이익모멘텀이 강화되는 건설, 운송, 미디어, 유통, 디스플레이 업종이 주목된다는 것이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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