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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혼밥족… "집밥 부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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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 위한 간편식, 편의점 도시락 주목
추석연휴 혼밥족… "집밥 부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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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명절에도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거나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혼밥족이라면 미리미리 충분한 먹거리를 구비해 놓는 것이 좋다. 명절연휴에는 문 연 음식점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 재료를 미리 준비해 만들어 먹을 자신이 없다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을 비상 식량으로 쟁여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상 청정원은 볶음밥, 나물밥, 비빔밥 등 다양한 종류의 냉동밥 ‘밥물이 다르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전주식비빔밥’은 별도의 찬이 없이도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사골 육수를 밥물로 해 가마솥 방식으로 밥을 지어 더욱 차지고 밥 자체에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신선한 국내산 생 취나물과 당근, 양파 등 각종 야채를 푸짐하게 넣었고, 맛있게 매운 볶음 고추장 소스와 고소한 참기름을 함께 구성해, 정통 전주식 비빔밥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제품 포장 위쪽을 뜯어 팩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거나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옮겨 담아 랩을 씌운 후 조리하면 된다.

명절 음식에 빠질 수 없는 육류요리도 청정원의 ‘리얼불맛’ 2종이면 해결된다. ‘석쇠한판 언양식 불고기’와 ‘석쇠한판 청송식 매콤닭불고기’로 석쇠 불고기 특유의 불 맛이 살아있다. 특히 언영삭 불고기는 고기를 갈지 않고 통살로 저며 본연의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조리는 프라이팬 또는 전자레인지 모두 가능하다.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국물요리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다. 오뚜기의 ‘옛날 사골곰탕’은 100% 사골로 장시간 고아 옛날 맛을 그대로 우려내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손이 많이 가고 조리시간이 긴 사골곰탕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재현했다. 냄비나 뚝배기에 내용물을 부어 데우기만 하면 완성된다. 뿐만 아니라 김치찌개, 사골미역국, 사골만두육개장 등 다양한 국물요리의 밑국물로 활용해도 좋다.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면 요리도 있다. 100% 생두부로 면을 만든 종가집 '누들두부'는 별도의 조리 없이 동봉돼 있는 소스를 부어 콜드 누들이나 샐러드 스타일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쌀국수로 만든 농심의 '콩나물뚝배기'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데 집중해 콩나물과 북어, 무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각종 재료를 한 그릇에 담아냈다.

명절에도 문을 여는 편의점 도시락도 대안이 될 수 있다. 편의점 GS25는 추석을 전후로 명절 도시락을 판매한다. 5가지 잡곡으로 지은 밥과 떡갈비·산적·동태전·잡채·불고기 등 명절 음식, 호박볶음·콩나물볶음·메추리알조림·볶음김치 등 9가지 반찬이 들어있다. 편의점 CU도 궁중너비아니구이 도시락을 출시했고, 풍성한 전 도시락을 한정 판매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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