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6세대 프리미엄 머신 '모벤자', '이클립스'를 8일 출시했다.
캡슐커피는 엄선된 커피 원두를 로스팅하고 그라인딩해 신선한 상태로 캡슐에 진공 보존한 것으로 캡슐커피 머신을 사용해 손쉽게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진화된 형태의 에스프레소 머신이다.
올해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고 메탈릭한 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의 6세대 머신 ‘모벤자’와 ‘이클립스’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2016년 신제품은 최신 주방 가전 트렌드인 ‘메탈’ 소재에 돌체구스토만의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을 더했다. 모벤자는 원두가 깨어나는 순간을 오토메틱 접이식 헤드로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머신 사용 시 헤드를 올리면 높이가 약 30㎝, 내려놓으면 19㎝ 정도로 줄어들고 콤팩트한 모양으로 변해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 컬러는 메탈 실버, 브러시드 블랙 2가지로 전개된다. 이클립스는 미래지향적인 달의 모형을 구현했으며 컬러는 플라티늄 실버, 메탈 레드, 브러시드 블랙 총 3가지로 전개된다. 집, 사무실 등 원하는 곳 어디에서도 모던한 홈카페를 만들어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기능적인 강화도 눈길을 끈다. 각 음료 컵 사이즈에 맞는 트레이 조절 장치를 더해 물 튀김을 방지하도록 했다. 예열 시간을 단축해 음료 추출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졌을 뿐 아니라, 추출 후 캡슐을 제거하는 것을 깜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캡슐 제거 알람 기능을 더했다. 시간 단축 및 위생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보다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물의 양을 기존 7단계에서 한 단계 더 추가해(XL단계) 300ml까지 한 번에 추출 가능하도록 했다. 에프스레소보다는 아메리카노와 같은 롱블랙 커피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네슬레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모벤자와 이클립스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에 머신 사용 전, 후 단계까지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적 향상을 이뤘다. 가족과 지인들을 위한 추석, 결혼, 이사 선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며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높아지는 안목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모벤자와 이클립스는 전국 주요 백화점, 하이마트에서 시음과 머신 체험을 할 수 있다. 백화점, 하이마트 및 돌체구스토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22만9000원, 24만9000원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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