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미약품 이 최근 출시한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인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나인나인은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 함유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D 부족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맞서는 면역력은 떨어뜨리고 가면역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린타르타르산염은 기억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구성요소이며, 오로트산수화물은 세포의 재생과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담즙을 생성한다.
나인나인에 함유된 이들 영양소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반영한 필수영양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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