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대만의 톱스타 왕대륙이 영화 '베테랑'의 중국판에서 '조태오' 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왕대륙이 최근 '베테랑' 리메이크작 주연 물망에 올랐다. 한국판 '베테랑'의 조태오는 배우 유아인이 맡았었다.
이 외에 배우 황정민이 연기했던 서도철 형사 역은 중국배우 쑨홍레이가 캐스팅 됐다.
중국판 '베테랑'은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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