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부터 9월초까지, 가을 신학기 급식실 특별 위생안전점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최근 폭염으로 여러 시도에서 식중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9일 도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회의를 통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각급 학교별 자체점검은 물론 위생·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2~3식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를 시작으로 전체 학교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방학중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기구의 세척과 소독·보관 등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함으로써 식중독 Zero화와 학년초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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