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독산동 1007-19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상가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이다. 지하 6층~지상 39층, 3개동, 859가구 규모다.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427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이며 오피스텔 26㎡ 427실로 구성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금천구 일대는 최근 개발 사업이 이뤄지면서 서남권의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며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들어서는 독산동 일대는 입주한지 15년이 넘은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해 신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에는 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오피스텔 제외)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의 바닥(오피스텔 제외)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아파트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 가족운동시설, 작은도서관과 라운지까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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