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NHN 의 광고 자회사 NHN TX(Toast eXchange)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광고 서비스를 29일 출시했다.
이번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 출시로 기존 PC와 모바일 인터넷에서만 타겟팅 광고 송출이 가능했던 한계를 뛰어넘어 모바일 앱에서도 효율적인 광고가 가능해졌다. 3개 채널 동시에 타겟팅이 가능한 서비스는 국내 업체 중 최초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한 NHN TX의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는 약 7200여개의 앱을 통해 국내 80%에 달하는 유저에게 타겟팅 광고를 할 수 있고, NHN엔터와 여러 자회사에서 확보한 대량의 데이터를 활용한 타겟팅이 가능하다.
신희진 NHN TX 대표는 "사용자 환경이 PC기반의 웹에서 모바일 앱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어 광고 사업도 모바일 앱과 웹을 동시에 아우르는 크로스 채널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광고주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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