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배우 류승룡과 심은경이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에 출연한다.
26일 투자배급사 NEW는 영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두 번째 실사 영화 '염력'에 류승룡과 심은경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류승룡은 우연히 염력을 얻게 된 아버지 석헌 역을, 심은경은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딸 루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부산행'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에 이어 두 번째 연기 호흡을 맞춘다.
두 주연 배우 류승룡, 심은경의 캐스팅을 확정한 '염력'은 최종 시나리오를 마무리 짓고 내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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