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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한솔제지, 원화강세 리스크 부각…목표가↓

최종수정 2016.08.26 07:50 기사입력 2016.08.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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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한솔제지 에 대해 하반기 원화강세가 지속되는 점이 부담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한솔제지의 전체 매출액에서 수출비중이 약 55%를 차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상반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80원을 기록했지만 하반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20원대가 예상된다.

다만 전체 비용에서 25% 이상 차지하는 펄프 가격의 하락은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원가절감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펄프 가격이 하락하는 이유로 남미 펄프 업체들의 설비 증설이 진행 중"이라면서 "인도네시아의 아시아펄프페이퍼 그룹도 연간 200만톤 규모의 펄프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환율하락이란 리스크가 한솔제지의 목표가 하향조정이 불가피했다는 게 김 연구원의 의견이다. 그는 "올 하반기 매출액은 상반기 대비 2% 감소한 6748억원을 기록할 것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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