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지난 달 모바일 결제를 이용한 사람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
가장 많은 모바일 결제가 이뤄진 앱은 '모바일결제ISP'로 325만명이 사용했다. 2위는 294만명이 사용한 '삼성페이'로 나타났다.
'신한FAN'은 지난 3월보다 사용자가 71%가 증가하면서 256만명의 사용자를 확보, 삼성페이를 38만명 차이로 추격했다. 현대카드는 100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동안 실행횟수가 가장 많은 앱은 현대카드(49회), 토스(47회), 삼성페이(44회)였다.
모바일 결제 앱과 자주 사용되는 앱은 '쿠팡', '11번가', '위메프', '티몬', '배달의 민족'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1만9835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7%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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