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D램 공장이 있는 우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K계열사 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따로 또 같이'의 일환으로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이 각각 기금조성과 사업운영을 맡았다.
SK하이닉스는 행복버스 사업 외에도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550만 위안 수준의 기금을 조성해 환경보호·농민공 지원·양로원 환경 개선·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중국 정부는 SK하이닉스의 현지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해 ‘사회적 책임 이행 우수 기업상(2008년)’, ‘2009년 황금꿀벌 우수 사회적 책임 기업상(2010년)’, ‘2011년 우수 지원자 단체상(2012년)’, ‘환경 신용 우수기업상(2013)’, ‘자선애심상(2015)’ 등을 수여하기도 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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