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인천, 추석 패키지 '펀 앤 뮤직'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추석 연휴동안 즐길 수 있는 ‘펀 앤 뮤직’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패키지의 ‘펀’ 옵션은 객실 1박과 성인 2인 아침 식사, 영어 뮤지컬과 닌텐도 플레이 존 이용이 포함됐다. ‘풀’옵션에는 펀옵션의 모든 혜택에 성인 2인 저녁 식사가 추가됐다. 모든 패키지 고객은 낮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의 어린이 수영장을 포함한 총 3개의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 소인 최대 2인에게는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가 무료 제공된다.

영어 뮤지컬과 닌텐도 플레이 존은 ‘펀 앤 뮤직’ 패키지 이용객만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잉글리시 에그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영어 뮤지컬에서는 트레이시와 그의 아버지가 신나는 노래, 춤을 통해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힘과 메시지를 전해준다. 특히 모든 순서가 영어로 진행되어 어린이 고객들은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 닌텐도 플레이 존에서는 자녀, 부모가 함께 낚시와 골프, 수영 등의 스포츠와 댄스, 자동차 경주 등의 닌텐도 Wii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포켓몬스터, 요리, 그림 그리기 등의 닌텐도 DS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진행 중인 특별 프로모션을 참고한다면 더 스마트하게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클럽 앳 더 하얏트 회원에게는 3만원 할인, 삼성카드로 결제 고객에게는 선착순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를 사용하여 패키지 요금을 결제하면 총 요금의 20%를 M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할인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펀 앤 뮤직 패키지는 9월14일부터 17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펀옵션은 25만원부터, 풀옵션은 37만원부터다.(10% 부가세 별도, 봉사료 없음).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