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스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5.966점을 받아 우승했다. 앞선 여자 단체전과 개인종합에 이은 자신의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5관왕에 도전한다.
여자 기계체조 역대 최고령 선수로 관심을 끈 옥사나 추소비티나(41·우즈베키스탄)는 1차시기 착지 도중 중심을 잃고 한 바퀴를 굴러 1, 2차시기 평균. 14.833점으로 7위를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