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IMF는 3년간 총 120억달러를 이집트에 지원하기로 예비 합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정부와 IMF 대표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경제 개혁 프로그램에 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자금을 지원받는 대신 이집트는 IMF의 각종 요구책을 수용할 전망이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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