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지난달 19일 지중해에서 추락한 이집트항공 여객기 MS804의 블랙박스로 추정되는 신호가 해저에서 감지됐다고 미국 CNN방송 등 주요 언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 조사위원회는 조사를 위해 지중해에 파견된 프랑스 해군 선박 중 하나가 이집트항공 여객기 MS804의 블랙박스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신호를 해저에서 감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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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이 신호는 블랙박스 중 하나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현재 여객기 사고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블랙박스는 사고 원인을 명확히 밝혀줄 유력한 증거가 될 수 있다.


프랑스 파리를 떠나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여객기 MS804는 지중해에 추락했으며,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한 탑승자 66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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