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리우올림픽] 펜싱 경기 도중 휴대폰 떨어뜨린 세계챔피언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리우올림픽] 펜싱 경기 도중 휴대폰 떨어뜨린 세계챔피언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32강 경기에서 웃지 못 할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10일(한국시간) 남자 펜싱 세계챔피언인 앙조 르포르(25)가 7일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32강 경기 도중 뒷주머니에 넣어둔 휴대폰을 떨어뜨린 어이없는 사건을 보도했다.
이날 르포르는 피터 요피히(독일)를 상대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펼치고 있었다. 그런데 르포르가 요피히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뒤로 도망간 순간 어디선가 휴대폰이 튀어나왔다.

르포르의 뒷주머니에서 떨어진 것이다.

경기장 바닥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자신의 휴대폰을 발견한 르포르는 당황했다. 급하게 휴대폰을 주워 관중석의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경기를 이어나갔다.
그 후 르포르의 경기력은 현저히 떨어졌다.

2피리어드에만 11점을 뺏겨 13-15로 역전패 당했다.

전 세계챔피언이자 유럽 챔피언십을 두 차례나 석권한 르포르의 명예에 먹칠을 한 순간이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