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는 역사문학과 한방 약초 인문학 등 2개 강좌다. 강좌별 100명의 수강생이 각 15회의 교육을 받는다. 역사문학 강좌는 '아! 18세기, 나는 조선인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익의 곽우록, 이중환의 택리지, 홍대용의 의산문답, 이옥의 이언 등 조선시대 실학자들의 사상을 인문학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또 한방 인문학은 '약초를 통한 건강한 삶 만들기'를 주제로 마련된다. 수업은 강원도 인제 등에서 현장체험 학습이 병행된다.
주요 교육을 보면 도시농업, 약초 이야기, 혈액순환과 약초, 다이어트와 약초, 관절에 좋은 약초, 기억력을 높여주는 약초, 뇌혈관에 좋은 약초, 체질과 건강, 발효식초 만들기, 십전대보탕 만들기 등이다.
교육은 오는 9월13일부터 12월20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관 1층 평생누리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열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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