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리우올림픽] 탁구 정영식, 세계 1위 마롱과 접전 끝에 패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리우올림픽] 탁구 정영식, 세계 1위 마롱과 접전 끝에 패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남자탁구대표 정영식(24·미래에셋)이 세계 최강 마롱(28·중국)과 잘 싸웠지만 아쉽게 졌다.

정영식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한 2016 리우올림픽 남자 탁구 단식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4(11-6 12-10 5-11 1-11 11-13 11-13)로 졌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정영식이 열세였다. 정영식은 세계랭킹 12위, 마롱은 1위다. 정영식은 1세트를 11-6으로 이겨 분위기를 탔다. 2세트도 다양한 공격으로 12-10으로 이겨 자신감이 생겼다.

3세트부터 정영식의 범실이 늘어나며 마롱이 빠르게 추격했다. 4세트도 내주면서 승부는 2-2 원점이 됐다. 5세트에 듀스와 역전을 거듭하면서 정영식은 마롱을 괴롭혔다. 하지만 마지막에 집중력과 체력이 떨어지면서 5세트도 내줬다. 6세트도 마롱에게 패한 정영식은 결국 경기를 아쉬운 패배로 마무리, 8강에 오르지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