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보좌관 출신인 프랭크 레빈은 7일(현지시간) CNN방송 기명 칼럼을 통해 "트럼프 대신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래빈은 트럼프를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 편협한 사람, 우아함이나 관대함이 전혀 없는 사람 등으로 비판했다.
앞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보좌관이자 대변인이었던 더그 엘멧도 지난달 말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클린턴의 찬조 연사로 나서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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