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일에 이어 이틀 연속 2루타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1회 첫 타석과 4회 세 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7회 네 번째 타석에선 삼진으로 아웃 당해 이날 4타수 1안타 1삼진, 시즌 타율 2할3푼7리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4-3으로 앞선 5회에 닉 마르카키스에게 동점 희생 플라이 타점을 내주고 엔더 인시아르테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은 뒤 분위기가 흔들렸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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