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주류가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의 메뉴를 전면 리뉴얼해 2일 새롭게 선보였다.
2014년 7월 잠실 롯데호텔 지하 1층에 오픈한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은 롯데주류의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 전문 펍으로, 유럽 정통의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클라우드’ 생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번 리뉴얼의 콘셉트는 ‘쉐어링(Sharing)’. 메인 요리와 몇 가지 음식을 한 접시에 담아 보다 다양한 음식을 지인들과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로운 대표 메뉴인 ‘BBQ 모둠 플래터’는 소시지, 치킨, 폭립 등 바비큐 형태의 맥주 안주에 바삭한 감자튀김과 신선한 샐러드, 각종 소스를 함께 곁들여 고객들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음식과 함께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 메뉴 리뉴얼은 ‘부산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경성대부경대역 인근)에서도 같이 적용된다. 부산에서는 대표 메뉴인 ‘플래터’를 비롯해 부산의 특징을 살린 ‘부산어묵탕’ 등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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