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지역 주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7월 29일 군청 대회의실과 보건의료원 광장에서 하절기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미루어 둔 수술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국 혈액보유량이 1~2일 분으로 적정 보유량보다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혈액부족 현상에 대비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군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헌혈차량 1대를 지원받아 공무원, 회사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헌혈이란 ‘건강한 사람이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생명 운동’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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