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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씨에스윈드, 영업익 감소는 신사업 해상풍력타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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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씨에스윈드 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93.5% 감소한 6억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0.4% 증가한 1101억1200만원, 당기순이익은 25.4% 줄어든 81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씨에스윈드 측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해상풍력타워 구조물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상당부분의 영업손실이 주요한 원인"이라며 "영업손실은 납기를 맞추기 위해 쏟아부은 인건비 부담, 불량품에 대한 처리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한 것이며 신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라고 설명했다.

김성권 씨에스윈드 대표이사는 “해상풍력타워 구조물 납품이 3분기에 종료되므로 3분기 실적의 대폭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해상풍력타워 구조물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영업손실은 일시적인 것일 뿐, 상반기말 기준 약 1100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고 4분기 캐나다 온타리오주 내수 프로젝트의 발주 재개와 베트남 및 중국법인의 공장가동률 추가 상승을 예상되는 만큼 4분기부터의 경영실적은 반드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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