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은 적당히 타협해서 될 문제가 아니다며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29일 수원 경기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도내 시민단체인 교육포럼 지역 대표단과 만나 교육재정 문제 해결 및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누리과정과 단원고 문제가 아직 결실을 맺지 못한 채 여기까지 왔다"며 "특히 누리과정은 법을 보더라도 할 수 없는 사항이고, 여기서 적절히 타협한다면 교육재정이 완전히 무너진다.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우레탄트랙, 석면, 미세먼지 등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을 투입하겠다"며 "학생들 건강 문제는 경기도교육청이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