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유일 2년 연장 보증,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수원에 자사 네 번째 인증중고차 전시장인 수원 APO 전시장을 신규 오픈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 천일오토모빌이 담당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APO는 165가지 항목의 엄격한 검사와 종합적인 점검과정을 거쳐 최고의 품질을 인증받은 중고차량을 판매, 관리하는 브랜드 고유의 프리미엄 인증중고차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양재 전시장을 시작으로 올 초 장안평, 성남에 APO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고객을 위한 편의 시설도 차별화했다. 최신 시설의 전문 상담실, 고객 라운지를 비롯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사지 실도 별도로 마련했다. 내방 고객을 위한 발렛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시장을 통해 판매되는 모든 차량은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시행하는 총 165가지 항목의 기술, 차량 주행과 서비스 이력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기술과 순정 부품을 사용해 정비된 차량에 한해 공식 인증중고차 자격을 부여한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초 세운 최대 7개의 APO 전시장 확보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수원 APO 전시장을 비롯한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현재 전국 20개의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 4개의 APO 전시장을 공식 운영 중이다. 내년까지 전국 25개 전시장과 27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7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차량 조회는 전시장 방문 이전 재규어 랜드로버 각 브랜드 공식 인증중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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