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시가 비상근무를 발령하는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29일 오전 '서울시 수방상황보고'를 통해 현재 서해상에서 활성화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발표했다.
또 시는 펌프장 15개소에서 29개의 펌프를 가동하는 한편 지하주택 등 배수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