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어쩌다 어른'에서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인지심리학 강연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O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잠든 지혜를 깨워 줄 인간 본성의 숨겨진 비밀을 공개했다.
특히 '메타인지'가 친숙하게 지각하고 있는 존재와 상황을 친숙하지 않은 것으로 바꾸면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할 수 있고,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설명하는 습관을 가지면 큰 변화가 생긴다고 말해 궁금증을 키웠다.
또한 지극히 평범한 아이들도 과제를 제시하는 과정과 순서에 변화를 주면 창의적인 인재로 발전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실제 연구 일화를 밝혀 주장에 설득력을 더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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