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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카니발 등 현대기아차 5개 차종, 美 상품성 만족도 1위

최종수정 2016.07.28 09:44 기사입력 2016.07.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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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2017 카니발'

기아자동차 '2017 카니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기아차 5개 차종이 미국 신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년 상품성 만족도 조사(APEAL)'에서 현대차 투싼과 기아차 K5(현지명 옵티마), 쏘렌토, 쏘울, 카니발(현지명 세도나)이 각 차급별 세그먼트 1위를 차지했다.
JD파워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신차 구입 고객의 디자인과 상품성에 대한 만족도 평가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형 투싼은 이번 조사에서 내외장, 공간성, 연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투싼은 1000점 만점 중 804점을 획득해 스바루 크로스트렉, 폭스바겐 티구안을 제치고 소형 SUV급 1위에 올랐다.

K5도 공간성, 시트, 주행에서 호평을 받으며 837점을 기록해 중형차급에서 닛산 알티마, 혼다 어코드, 도요타 캠리를 따돌렸다. 쏘렌토는 중형 SUV급에서 822점을 획득해 포드 엣지, 지프 그랜드체로키, 도요타 하이랜더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카니발은 지난해 기아차 최초로 미니밴 차급 1위에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 차급 1위를 기록했다. 카니발은 외관, 사양만족도, 주행성능에도 만족도가 높아 도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보다 높은 795점을 획득했다.

기아차 최고 베스트셀링카인 쏘울도 806점을 기록하며 컴팩트 다목적차량(MPV) 차급에서 포드 C맥스, 도요타 프리우스V를 제쳤다.

브랜드별 순위에서는 기아차가 지난해 7위에서 3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 현대차는 지난해 2위에서 9위로 하락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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