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21일 오후 9시32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중단돼 1000여명의 입주민들이 무더위 속에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받은 한국전력 고양지사가 현장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승강기에 타고 있던 입주민 중 1명은 놀라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한전 고양지사와 해당 아파트 측은 정전 원인과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잠결에 꺼서 지각한 줄 알았는데…진짜 모닝알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