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서울에서 속초행 고속버스 노선 탑승자 중 고속버스 모바일 앱을 이용한 사람은 약 70%였다. 통상 이용률이 30~40%인 것을 고려하면 지난 주말 이용률이 두 배 가량 늘어났다.
고속버스모바일앱은 전국 고속버스의 좌석조회와 예매가 가능한 앱이다. 앱으로 결제·예매하면 매표창구나 무인발권기를 거치지 않고 고속버스 단말기에 '모바일티켓(QR코드)'을 스캔하고 바로 탑승할 수 있다.
오는 22~23일은 강릉고속버스터미널, 29~30일은 속초고속버스터미널, 내달 5~6일은 부산종합터미널에서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물티슈와 여행용품세트 등 기념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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