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11개 보건진료소 무인경비시스템과 위험시 경찰서와 연결해주는 비상벨도 모두 정상 작동됨을 확인했다.
아울러 경찰서 및 관할 지구대와의 비상연락망을 강화하고 보건진료소 주변 순찰도 당부하는 한편, 야간환자 방문 시 주민이 동행할 것과 이장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에도 힘을 기울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 배치되어 1차 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건강 지킴이”라며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