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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화우공익재단, 첫 공익활동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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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화우공익재단, 첫 공익활동보고서 발간

법무법인 화우·화우공익재단, 첫 공익활동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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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법무법인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은 ‘화우공익재단 활동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2012년 화우 공익위원회 창립이후 4년간 진행한 공익활동을 망라한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화우는 지난해 총 5288.4 시간의 공익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변호사 1인당 평균 공익활동 시간은 73.45시간을 기록했다. 보고서에는 현재 화우공익재단이 운영하는 ▲공익소송 ▲한센 인권 ▲외국인노동자 ▲환경·보건 ▲홈리스 ▲사회봉사 등 총 6개 분과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과 공익인권단체·학술분야 후원 내용이 담겼다.
화우는 2003년 법인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소송 및 법률상담 활동을 전개하고, 2012년 공익위원회 설립, 2015년 화우공익재단 설립 등을 통해 소수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활동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올해 초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수상한 변호사공익대상, 아시아지역 법률전문 월간지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가 발표한 ‘CSR List 2016' 최종 선정 등은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는 소개다.

이홍훈 화우공익재단 이사장은 “그간 재단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국민 전체의 공익 증대를 위한 공익활동을 펼침으로써 시민사회의 일원이자 법조인으로서의 사명에 충실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고, 따뜻한 시민 법치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는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 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우공익재단은 올 하반기 ‘공익법률상담 및 분쟁조정센터’를 열어 약자·소수자를 위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및 분쟁조정서비스(ADR)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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