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오픈한 삼성 서비스센터에 이어 42번째로 문을 연 부평 서비스센터는 부평구청역에서 약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3개층으로 구성된 서비스센터는 6개의 워크베이와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고객과 차량의 상태를 함께 살피며 수리 사항에 대한 안내가 가능한 1개의 액티브 리셉션 베이를 갖추고 있다. 또한 1층에 위치한 어드바이저 상담 창구에서는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3층에는 수리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 대기실이 마련됐다.
이상국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트레이닝 부사장은 "이번 부평 서비스센터는 최신의 정비 시설 및 메르세데스-벤츠의 숙련된 기술진들이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최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네트워크로 보다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부평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현재 전국 총 40개의 전시장 및 4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는 41개의 전시장, 48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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