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부문별 국내 대회 최고 득점자들, 올 11월 독일 본사 주최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에 한국 대표로 참가 예정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6'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 등을 위한 기술 경진 대회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술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개최돼 왔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파츠 부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고객 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인프라 강화와 서비스 인력의 차별화된 기술력 및 전문성 재고는 필수"라며 "그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서비스 인력의 역량 강화와 함께 궁극적으로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올 11월 독일 본사 주최로 개최되는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에서도 한국 대표 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은 2012년 종합순위에서 세계 4위를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국가 간 팀 경쟁 부문 세계 1위와 컴피턴스 서클 부문에서 세계 3위를 차지해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인력의 우수성과 높은 기술역량을 증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