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1일 현안브리핑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경제와 민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힘과 희망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진석 원내대표의 8.15 특별사면 제안과 대통령의 수용 결정은 우리사회와 국민의 삶에 의욕과 희망을 주는 청량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 당국은 보다 꼼꼼하고 면밀한 선정 작업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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