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5일 배봉꿈마루 청소년독서실서 사람책 열람행사 진행
사람책 열람행사는 구가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는 공유 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한 명의 사람을 한 권의 책으로 보고 그 사람의 경험, 지식 등 살아있는 이야기를 다른 사람과 공유한다는 취지다.
15일 오후 2시부터는 ‘색(色)으로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색채를 통한 마음 읽기에 대해 송선희 색채심리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문화네트워크와 협력해 ‘연애코칭-이렇게 연애하라’, ‘한여름 밤의 기타 콘서트’ 등 다양한 주제로 많은 사람책과 함께 열람행사를 진행해 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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