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유로 2016' 프랑스를 결승으로 이끈 앙투안 그리즈만이 결승전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8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는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독일과의 4강전에서 그리즈만의 2골 득점에 힙 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또 그리즈만은 "결승 진출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이번 경기는 힘들었지만 수비적으로 견고했고, 골키퍼도 매우 잘했다"고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 "경기하는 내내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결승전에서도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프랑스와 포르투갈은 오는 11일 오전 4시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