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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 꺾고 챔스 4강(종합)

최종수정 2016.04.14 05:56 기사입력 2016.04.1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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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완 그리즈만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앙트완 그리즈만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신흥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차전 악몽을 깨고 FC바르셀로나를 잡아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아틀레티코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2-0으로 이겼다.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와 두 차례 경기해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합계 전적 3-2로 승리해 4강행 티켓을 가져갔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6일 캄프누에서 열린 1차전 원정경기에서 페르난도 토레스(32)가 퇴장을 당해 1-2로 져 아쉬운 내용과 결과를 보여줬지만 2차전에서 실수를 완벽하게 만회하면서 4강에 올랐다.

아틀레티코는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앙트완 그리즈만(25)의 두 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그리즈만은 전반 36분 머리로 선제골을 기록한 뒤 후반 41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2·FC바르셀로나)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해 두 골을 혼자 만들어내며 이날 영웅이 됐다.

독일 프로축구 강호 바이에른 뮌헨은 벤피카를 가까스로 제치고 4강에 합류했다.
뮌헨은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대회 8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벤피카와 2-2로 비겼다. 뮌헨은 1, 2차전 합계 3-2로 이겨 4강에 올랐다.

뮌헨은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지만 2차전에서는 벤피카의 파상 공세에 어려운 경기를 했다. 양 팀은 공방전을 하다 결국 뮌헨이 후반 7분에 나온 토마스 뮐러(27)의 골로 만든 2-2 동점 상황을 끝까지 잘 지켜서 4강행 티켓을 따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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