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대유위니아 프라우드 냉장고가 중국 50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대유위니아는 지난 1일 중국 현지 가전전문회사인 거리사와 프라우드 냉장고 공급 판매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거리사의 프리미엄 제품 확대와 대유위니아의 중국 시장 공략이라는 필요가 맞아 떨어져 성사됐다"며 "프라우드 연간 수출 목표를 년간 5000대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유위니아는 지난 6월 중국 최대 가전업체 하이얼그룹 명품 브랜드 '카사떼'에 프리미엄 IH 압력밥솥 딤채쿡을 연간 3만대 공급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