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G9가 캐시백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별도의 신청 없이도 구매금액의 일부를 G9캐시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 것.
4일 G9에 따르면 캐시백 지급 대상 상품을 구매할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구매금액의 일부를 G9캐시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G9는 해외직구, 본사 직입점 브랜드, 가전디지털 등의 다양한 상품에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캐시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외직구TV 상품은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3만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배상권 G9 마케팅실장은 "대부분의 온라인몰에서 캐시백율이 아무리 높더라도 신청절차가 복잡하고, 사용 금액에 제한이 있어 이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러한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적립금 혜택 등 애프터쇼핑의 단계까지도 심플하게 혁신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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