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는 지난 2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스타드 피에르 마우로이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8강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주목을 받았다. 웨일스는 이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레딩에 12년 동안 머물렀지만, 지금은 커리어에 있어서 가장 최선의 결정을 하고 싶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 만약 좋은 제의가 온다면 그곳으로 가겠다.”
카누는 웨일스 대표로 서른네 경기에 나가 네 골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2016에서는 네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 레딩FC에서 뛰면서 서른네 경기에서 다섯 골을 넣고 도움 여섯 개를 기록했다.
신봉근 인턴기자 hjkk1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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