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0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주오라관광단지 조성 시행사업자인 제이씨씨와 '제주 스마트 복합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와 제이씨씨는 관광단지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주요 공급 솔루션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는 스마트 호텔 솔루션, 공조 시스템, LED 조명 등 친환경 솔루션, 빌딩 통합 관제 시스템, 사이니지 솔루션, 빌트인·스마트 가전 제품 등이다.
이현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장(상무)는 "최첨단 친환경 솔루션으로 제주도가 세계 최고의 친환경 스마트 관광단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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